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서울을 외국인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초구 반포동 프랑스인 밀집 거주지역인 서래마을에서 열린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개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잠시라도 서울에 머문 외국인들이 떠날 때가 돼도 '정말 떠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드는 그런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는 글로벌빌리지센터를 시작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존, 글로벌 문화교류존을 만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포구 연남동, 강남구 역삼동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는 외국인이 한국생활에 조기 정착,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민원을 상담해 주고 외국인 등록사실 증명 등의 민원서류도 발급해 주는 외국인 전용 주민센터로, 이날 개관식에는 박성중 서초구청장, 앨런 팀블릭 서울글로벌센터 관장, 초대 센터장인 발레리 구에 리 씨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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