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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순결을 속이고 한 결혼은 무효라는 프랑스 법원 판결이 격렬한 논쟁에 휩싸 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신랑은 같은 무슬림 신부와 결혼해 첫 날밤을 보낸 뒤 신부의 처녀 성을 의심 했으며, 신부는 결혼 전에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졌던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법원은 순결 하다고 거짓말을 한 것은 부부가 되기 위한 필수 요건을 위반한 것이기에 결혼은 무효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에서 여성의 성은 사적이고 자유로운 문제인데 법원이 이런 판결을 내린 것은 통탄할 일이라고 프랑스의 한 철학자는 비난했습니다.
(안자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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