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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반짝반짝' 무주 반딧불 축제 준비 한창

<앵커>

대표적인 청정지역 가운데 하나인 무주에서는 지금 반딧불 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축제 이모저모를 하원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무주 읍내를 휘감아 흐르는 남대천에 정겨운 섶다리가 놓였습니다.

축제를 찾는 손님을 맞기 위해 주민들이 흙과 소나무 가지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라동석/무주군 무주읍 : 흙하고 나뭇가지로만 해서 이렇게 만든 다리를 걸어본 다는 생각을 하니까 신기한 것 같기도 하고 옛날 정취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서 아주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매일 밤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탐사투어가 진행되고, 체험관에서는 반딧불이를 모아 책을 읽었다는 형설지공의 고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곤충박물관에서는 반딧불이의 생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전 세계 희귀곤충과 열대식물도 전시돼 있습니다.

[홍낙표/무주군수 : 반딧불이는 깨끗한 환경에서만 살 수 있는 환경지표곤충입니다.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무주 반딧불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물 위에서 펼쳐지는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와 수상 음악회도 색다른 볼거리입니다.

대표적인 환경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무주 반딧불 축제는 주말인 오는 7일에 개막해 9일 동안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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