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국내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24%.
2주 연속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주 초반 들어 코스피지수가 장중 1,800선이 무너지는 등 조정을 받았던 게 펀드 수익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줬습니다.
이후 코스피지수는 급등락을 반복하다 0.32% 오르면서 한 주를 마감했는데요.
지지부진한 장세였지만 고유가 수혜주로 꼽힌 에너지 관련 업종과 유가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 느낀 철강, 기계업종 투자상품이 상대적으로 선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주식'과 '알리안츠고배당주식'이 각각 1.05%와 0.71%의 수익률로 지난주 선두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미래에셋맵스5대그룹주주식'과 '인디펜던스주식형'은 -1.7%대로 가장 저조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인덱스 펀드가 선방했습니다.
평균 0.37%의 수익을 올리면서 -0.25%를 기록한 액티브 펀드보다 성적이 양호했습니다.
[김경일/삼성투신운용 선임: 지난주는 안올랐던 종목이 올랐던 주였습니다. 액티브 펀드는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정세가 지속되는 장세에서는 액티브 펀드와 인덱스 펀드가 어렵습니다.]
지난 한주동안 주식형 펀드 수탁고는 4천억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대기성 단기 자금인 MMF는 주식형 펀드 증가액보다 5배나 많은 1조 9천700억 원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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