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에서 어민들이 연료 값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 또는 파업을 벌였다고 BBC 등 유럽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스페인에선 어민 7천명이 농업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포르투갈의 경우 어민 전체가 파업에 나서 조업에 나선 선박이 한 척도 없었다고 어민 노조 측이 밝혔습니다.
벨기에서도 어민들이 시위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선 정부가 긴급지원을 거부함에 따라 어민 5천 명이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노조 측이 밝혔습니다.
어민들은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넘는 등 폭등함에 따라 선박 연료로 사용되는 디젤유 가격이 지난 5년 사이 300%나 올라 정부당국에 보조금 지급 등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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