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오늘(30일) 낮 서울이 모습입니다.
황사먼지가 하늘을 누렇게 가리고 있는데요.
5월 말에 황사가 나타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오늘 황사는 20년 만이었고요, 내일까지 이어진다면 30년만의 기록도 경신하게 됩니다.
북쪽 고기압에 막혀서 꼼짝을 못했던 저기압이 오늘은 중부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발해만 부근에 있던 황사먼지도 우리나라로 몰고 왔는데요.
서울의 경우는 미세먼지의 농도가 맑은 날의 20배 가까이 증가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내려간 상태지만 이 황사먼지가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는데요.
경상도까지 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태이고 황사는 내일 낮부터 조금씩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서울·경기는 내일 낮부터 황사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강원도에는 밤 사이 한 차례 비가 지나갈 가능성이 있고요.
내일 점차 개겠습니다.
충청도는 내일도 황사의 영향이 남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상도에도 황사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되서야 날이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남도 황사의 영향이 다른 곳보다 좀 더 오래가겠습니다.
내일까지 황사가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맑고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날이 맑게 개면서 오후에는 덥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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