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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색호 하류에 방사능물질 대거 방치돼"

쓰촨성 지진으로 생긴 자연호수의 붕괴 위험에도 불구하고 하류에 방사능 물질이 아직 대거 방치돼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화통신 등은 탕자산 언색호 물을 방류할 경우 12개 공장의 99개 방사능 물질이 영향 범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들 방사능 물질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기중기와 특수 차량을 이용해 방사능 물질을 서부 산지의 안전한 곳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또 멘양시의 4개 언색호 하류에 있는 5천톤의 위험화학품은 안전지대로 옮기고 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지진 사망자가 29일 기준으로 6만 8천516명, 실종자는 만 9천3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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