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영양재단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평균 65세 노인들에게 꾸준히 우유를 마시게 한 결과, 인지기능 손상이 적고 치매 발생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유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 B성분이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전남대병원 치매연구팀은 실제로 비타민 B가 치매발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김재민/전남대 정신과 교수 : 비타민 B의 혈중 농도가 낮은 노인들은 높은 노인들에 비해 치매발병 위험이 5배가량 높습니다.]
비타민 B가 부족하면 뇌세포가 급격하게 퇴행하면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114가지 필수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우유.
특히 우유 속 비타민 B성분은 두뇌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유 속에는 비타민 B 외에도 치매환자에게 부족한 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꾸준히 마시면 치매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성분은 두뇌회전을 활발하게 만들어 뇌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노년기 뇌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우유 한 잔.
소화가 안되는 노인들은 우유로 죽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동의보감에도 노인 건강식으로 나와있는 '우유죽'은 약한 불에 살짝 익혀 먹어야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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