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또 이명박 대통령은 베이징대 강연에서 "북한이 세계를 향해 나오도록 함께 설득하자"고 말했습니다. 산둥성 칭다오로 건너가서는 경제외교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칭다오에서 김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개교 110주년을 맞는 베이징대 학생 6백여 명이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자신의 성공담과 한·중관계의 미래에 대해 진솔하게 연설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북한의 좋은 경제성장모델"이라며 "북한이 세계를 향해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함께 설득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북한이 변화에 나선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경제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 자신의 어려웠던 젊은 시절을 소개하면서 꿈과 열정을 갖고 성공을 향해 도전하라고 젊은이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서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을 둘러보고 이번 올림픽이 전세계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 현대자동차 공장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베이징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산둥성 칭다오로 이동해 현지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인들에게 한중 경제협력 강화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이캉 산둥성 당서기 등 지역 지도자들과도 만나 우리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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