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고속도로 갓길에서 50대 남자 2명이 숨진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숨진 운전자 박 모 씨에게서 복어 독 성분인 테트로도톡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부검결과 박 씨가 마신 음료수와 박 씨의 구토물, 위장, 그리고 김 씨의 채취가 발견된 주사기와 주사바늘에서 모두 이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테트로도톡신은 지난 4월 27일, 숨진 김 씨가 중국 대련시의 46살 박 모 씨로부터 500만 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음료수와 시신에 대해서는 현재 국과수 감식이 진행 중이고, 약물의 사용처와 복용동기에 대해서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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