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이름을 묻는 말에 입은 우물우물 얼굴이 금세 빨개집니다.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야 겨우 이름을 말할 수 있었는데요.
초등학생의 88%가 사교육을 받고 이 중 절반은 월평균 12만 원의 영어 사교육을 받고 있죠?
그러나 복지관 아이들에게 영어 교육이란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한 대기업이 영어 캠프를 열었습니다.
오늘 참가 학생들은 경상도 지역의 아동복지관 아이들.
[채은미/페덱스 지사장 : 부산, 경남, 경북에 있는 100여 명 친구들을 초대해서 영어에 대해서 두려움을 없애고 친밀하게 영어를 익숙하게 하는 데 그 의미가….]
학교 외에 수업을 받기 어려웠던 아이들은 생생한 영어를 배울 수 있어 즐거운데요.
[김경민/부산 청룡초 4 : 많이 어려웠고 영어 싫었는데 여기 와서 영어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
단순한 영어 교육뿐 아니라 양초 만들기와 쿠키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소외계층 학생들의 영어격차 해소를 위한 영어캠프는 페덱스와 SK텔레콤, KT 등의 기업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동복지연합회나 사랑의 열매에 신청하면 1박 2일의 영어 캠프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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