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등학교들이 자체적으로 세운 학교내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수도권 소식 오늘은 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네, 인천입니다. ) 고교 기업, 조금 생소한데요,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요?
<기자>
네 인천기계공고 소식인데요, 이 학교가 학교안에 세운 자동차 정비업체가 4년째 입니다.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도 진지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스쿨 모터스.
인천기계공고가 2004년 세운 우리나라 첫 고등학교 학내 기업입니다.
작업장에서 학생들이 고장난 자동차를 수리하고 있습니다.
진지한 표정이 제법 기술자 티가 납니다.
직원이자 학생은 모두 14명. 1학년이 4명, 2학년 5명, 3학년이 5명입니다.
다른 과목 수업시간을 피해 근무하고 방학도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현석호/인천기계공고 3학년 : 여기에 들어오게 되면 방과후에도 배우게 되고 방학 때도 나와서 배우게 되니까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전문 기술을 가진 직원 4명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현장실습을 하며 기술을 배우는 이곳 학생들은 3학년이 되면 전원 정비와 검사 기능사 자격증을 땁니다.
[서용진/스쿨모터스 지도교사 : 자격증을 3개이상 전원 취득하게 되었고 현장적응력이 향상됨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되는 성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스쿨 모터스는 인천지역 교직원 2만 2천 명을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3급 경정비 업체로 시작해 작년에는 2급 정비업체로 승격했고 연간 천5백 대를 수리했습니다.
스쿨 모터스는 최근 학교기업육성지원 심사에서 A등급을 받아 1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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