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 임기 종료가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쇠고기 재협상과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를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민주당이 국익을 위한 결단을 내린다면, FTA를 처리할 시간이 있다면서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4인 협의를 제의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정부가 쇠고기 문제에 대한 본질적 해법은 내놓지 않은채, 촛불집회에 배후세력이 있다며 공안정국으로 몰고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박재완 수석은 오늘(28일) 오전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된 원혜영 의원을 찾아가, FTA 등 정치현안을 논의했지만 양자간 입장차이를 좁히는데 실패했습니다.
-----
이르면 다음달부터 모든 식당과 단체 급식소 등은 쇠고기와 쌀의 원산지를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김치류의 경우 연말쯤 원산지 표시 의무가 적용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산물 품질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늘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자는 식당, 뷔페, 예식장 등 일반음식점과 분식점 등 휴게 음식점, 학교, 기업, 기숙사, 병원 등 집단 급식소 등입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영종신도시 조성 공사가 고유가 대책을 요구하는 덤프트럭들의 운행정지로 6일째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등 인천지역 공사 현장의 덤프트럭들도 이에 동참할 태세여서,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한 공사 중단이 자칫 '도미노 현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덤프 트럭 운행중지를 주도하고 있는 인천건설기계지부 측은 덤프트럭 1대당 운반비 25만 원 보장, 어음 아닌 현금지급 등을 토지공사 영종사업단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
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남학생 2명이 여교사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시교육청이 파악한 결과 지난 22일 강서구의 A초등학교에서 '왕따 학생'을 묻는 설문조사지에 남학생 2명이 여교사에 대한 욕설을 썼고, 여교사가 해당 학생들을 체벌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저항하면서 여교사의 입 주위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교사는 입 주위가 찢어여 병원에서 6바늘을 꿰맸고 23일과 26일은 휴가를 내고 쉬었다가 어제부터 출근하고 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는 다음달 4일 오전 0시부터 경부고속도로 판교 IC의 분당진출로와 수지진출로를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판교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변 도로 이설 작업으로 판교 IC를 폐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판교IC 분당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과,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판교IC 수지 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은 현재의 판교 진출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화성 탐사로봇 피닉스가 화성 표면의 사진을 속속 전송하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에어쇼에 참가한 오래된 전투기 한 대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비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북과 전남북부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남해안에는 여전히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밤까지 제주와 남부 일부지방에 50에서 최고 7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충청과 경기남부, 강원남부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오후 늦게 비가 그친 뒤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