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중국 공산당 서기겸 국가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타이완 집권 국민당의 우보슝 주석과 국-공 영수회담을 열고 양안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제3차 국공 합작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지난 8년간 중단됐던 타이완 해협교류기금회와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간의 대화 채널을 재개하는 합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번 국공 영수회담은 타이완 국민당의 경우 집권당으로서는 1949년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양안 관계에 새로운 항로가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방중 사흘째를 맞은 우보슝 주석 일행은 중국의 극진한 예우 속에 일정이 모두 중국 국영 CCTV에 의해 생중계되고 신문의 지면을 장식하는 등 대폭적인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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