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미혼 여성들에게 주식 전문가로 행세하며 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챙긴 혐의로 32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 결혼중개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여성 7명과 교제하며, 유명 증권사 주식전문가로 행세해 투자금 명목으로 5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 주식관련 지식을 익혀 피해여성들을 설득했으며, 기사가 고급 외제차로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콜서비스를 이용하며 재력가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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