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일요일 경기도 화성의 전곡항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수도권소식, 오늘(27일)은 수원을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어떤 행사였습니까?
<기자>
다음달 화성 전곡항에서 국제보트쇼가 열리는데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와 국민가수 조용필 씨가 바로 그 보트쇼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박지성선수와 조용필 씨가 경기국제보트쇼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자리입니다.
두 사람을 보기위해 천여 명의 시민들이 화성 전곡항을 찾았습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위대한 꿈을 우리 박지성 조용필, 조용필 박지성과 함께 우리 다 함께 이룹시다.]
박지성선수와 조용필 씨 모두 화성지역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박 선수는 학창시절을 화성과 가까운 수원에서 보냈으며 조용필 씨는 화성에서 태어났습니다.
[박지성 : 모든 국민들에게 정말 많은 노래로 즐거움을 주고 기쁨을 주신 분이기 때문에 저 역시도 조용필 선생님이 주신 것 만큼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후배의 대견스런 모습에 조용필 씨도 모처럼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조용필 : 축구 잘하는 세계적인 선수, (격려 한 마디만 해주세요.) 격려는 제가 받아야될 것 같은데요.]
박지성선수는 위촉식이 끝난뒤 김문수 지사와 함께 요트를 타고 전곡항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경기국제보트쇼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화성 전곡항일대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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