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셔도 마셔도 좀처럼 취하지 않는 주당들의 비결은 바로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이런 사람은 술이 약한 사람보다 구강암과 인후암에 걸릴 위험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애버딘 대학 연구팀은 구강암과 인후암에 걸린 환자 3,800명과 정상인 5,200명을 대상으로 암과 유전자의 관계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알코올 분해를 돕는 유전자인 ADH가 체내에서 알코올 분해를 돕고 암 발병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ADH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알코올 분해 능력이 100배나 높았고, 이처럼 알코올을 빨리 분해할수록 구강암이나 인후암에 걸릴 위험도 낮아진다고 밝혔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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