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초등학교의 빈 교실에서 교사의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로 54살 채 모씨를 구속하고 44살 채씨의 동생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채씨 형제는 지난 4월 7일 오전 10쯤 서울의 한 초등학교 빈 교실에 들어가 교사 39살 이 모씨의 가방에서 현금 3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17개 초등학교에서 5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교사와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체육수업을 하고 있는 틈을 타 교실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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