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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매니저 바뀐 자산배분형 수익률 '뚝'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자산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자산배분형 펀드.

일반 펀드에 비해 투자 영역이 훨씬 다양하다 보니 펀드매니저의 안정적인 운용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자산운용사들은 주식자산배분형의 경우 펀드매니저 교체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설정된 펀드 27개 가운데 17개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매니저 교체가 없었습니다.

출시 이후 매니저가 바뀐 펀드는 10개로 37%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나라 펀드의 연평균 매니저 교체율이 71%나 되는 점을 감안하면 자산배분형의 매니저 의존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매니저가 바뀐 자산배분형은 성적이 저조했습니다.

6개월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 2.35%로 매니저 교체 없는 펀드의 평균 수익률인 4.47%보다 6% 이상 떨어졌습니다.

[권정현/증권사 펀드 애널리스트 : 잦은 펀드매니저의 교체라든가 운용전략의 수정이 있다면 펀드의 운용성과가 꾸준하게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펀드를 선택하실 때 중요하게 체크하셔야 하는 요인입니다.]

자산배분형 펀드를 선택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

바로 매니저의 교체 여부라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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