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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치어 수천마리 떼죽음…오염 때문에?

22일 저녁 5시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우봉 앞바다에 치어 수천 마리가 죽은 채 해안에 떠다니는 것을 마을 주민 60살 조모 씨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조 씨는 작은 물고기 수천 마리가 길이 120m, 폭 30m 가량의 띠를 이뤄 해안에 떠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치어 폐사가 해양 오염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서 바닷물을 채취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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