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쇠고기 수입문제와 관련해 국회가 오늘(2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정운천 농수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실시된 무기명 투표에서 재적의원 291명의 과반수인 14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나, 찬성표는 가결정족수에 6표 부족한 140표에 그쳤고, 반대 5표, 기권과 무효가 각각 2표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투표에는 민주당 소속의원 128명이 참석했으며,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에서
각각 9명과 6명, 야당 성향 무소속 의원 6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투표에서 무소속 의원 6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고 가정할때 야 3당 내부에서 최소 9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야권이 연대해 해임건의안을 제출했지만 내부 이탈표로 해임건의안이 통과되지 못하면서, 공세를 주도했던 야당 지도부의 지도력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