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완전 식품이다."
영화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은 이게 진실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유에 대한 수많은 의학적 연구결과에서 우유를 건강식품으로 인정한 사례는 단 한번도 없었지만 자본의 논리에 따라 우리는 그렇게 믿게 됐다고 주장합니다.
게다가 젖소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자동차 배출양의 23배에 이른다는 불편한 진실을 관객들에게 던져줍니다.
영화 '쇼핑'은 송아지가 태어나 성장한 뒤 완전분해돼 쇠고기, 핸드백, 비누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파노라마처럼 생생히 보여줍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서울 환경영화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형식의 제한 없이 환경 문제를 다룬 영화 37개국 160편이 상영됩니다.
무거울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들도 상당수 마련됐습니다.
[최열/환경재단 대표 : 우선 재밌어야 합니다. 감동도 줘야한다고 보고 사람들은 움직여야 한다고 보고 그런 관점에서 이번에 영화 160편을 상영하고요.]
태안 기름유출사고를 비롯해 유류 유출사고와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다룬 영화들도 이번 영화제에 다수 선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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