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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쇠고기 파문에 대해 사과하고 한·미 FTA의 17대 국회처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 "어린 학생들까지 청계광장에 나와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국민의 이해를 구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이 부족했던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소홀했다는 지적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이점 국민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미국과 추가협의로 수입쇠고기의 안정성이 국제기준은 물론, 미국내에서 소비하는 쇠고기와 같아졌고 검역주권도 문서로 보장받았다며 안정성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한·미 FTA와 관련해서는 세계경제가 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최대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경제의 70%를 무역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로서는 한·미 FTA가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은 비준동의안만 통과되면 되지만 우리는 후속법안 24개를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에, 미국보다 서두르는 것이라며 민생과 국익을 위해 17대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통과시켜 주길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국정초기 부족한 점은 모두 자신의 탓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심기일전해 경제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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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집회가 오늘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오늘 저녁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시민과 농민 등 3천여 명이 모인 제15차 촛불문화제가 열립니다.

오후 2시에는 농민 1만여 명이 참가하는 한·미FTA 반대 전국 농민대회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립니다.

같은 시각 서울 광화문 열린마당에서는 전국 빈민연합 회원 8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광우병 반대 빈민대회가 진행됩니다.

집회가 끝난 뒤 일부 참가자들은 청계광장으로 이동해 촛불문화제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교통 혼잡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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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쓰촨성을 강타한  대지진 생존자들에 대한 긴급 구조활동이 일단락됐다고 보고 피해지역 복구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는  중앙정부가 쓰촨성 재건기금으로 올해 700억 위안, 우리돈 10조5천억 원을 투입하고 앞으로 2년동안 비슷한 규모의 자금을 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올해 예산을 5% 감축해 이를 재건비용으로 돌릴 예정입니다.

중국 정부는 특히 최대 피해지역인 베이촨현을 폐기하고 다른 곳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한편, 이번 지진으로 생겨난 자연호수 21개는 폭파하거나 배수처리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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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아예 출전 선수 명단에 후보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하그리브스의 컨디션이 좋아 박지성을 제외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대신 하그리브스를 미드필더로 투입하고 긱스와 나니를 후보 명단에 올리는 용병술을 선택했습니다.

승부는 대접전이었습니다.

맨유가 전반 26분 호나우두의 선제골로 앞서나가자 첼시도 전반 종료 직전 맨유의 수비실수를 파고들며 람파드가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여러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주고 받은 두 팀은 연장전에서도 균형을 깨지 못했습니다.

승부차기에서 팀의 간판스타들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맨유 호나우두의 슈팅을 골키퍼 체흐가 막아내며 먼저 첼시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테리의 슈팅이 골포스트 옆으로 빗나가며 눈 앞에서 승리를 놓쳤습니다.

마지막은 반데사르 골키퍼가 장식했습니다.

첼시의 일곱번째 키커 아넬카의 슈팅을 극적으로 막아내 세 시간 대접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박지성도 유니폼 대신 양복을 입고 동료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팀이 우승했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9년만에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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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미국 연구진이 10년전부터 시도하다 실패한 복제 개 프로젝트인 '미시 프로젝트'에 성공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황 박사 연구팀이 지난해 12월에 미시의 첫 복제 개 '미라'를 탄생시켰으며, 올해 2월에는 '친구'와 '사랑이'를 추가로 복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시 프로젝트는 미국 아폴로그룹의 회장인 존 스펄링 박사가 지난 98년 애완견인 '미시'를 복제해 달라며 230만 달러를 텍사스의 한 대학에 기부하면서 알려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박지성 선수가 빠져서 실망스럽긴 했지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펼쳐진 모스크바의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우려했던 팬들간의 폭력사태도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한편, 프랑스의 칸 영화제에서는 축구영웅 마라도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남부와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기온이 31도까지 치솟겠고 강릉은 29도, 광주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도 25도까지 오르면서 한 낮에는 조금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해안에서는 돌풍이 불고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제주는 오전부터 남해안은 오후늦게나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에는 10에서 4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기온은 21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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