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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한국 기업 이미지·브랜드 가치 '꽝'"

삼성경제연구소가 이미지와 지식, 기업 문화를 기준으로 한국 기업의 무형 자산을 측정한 결과, 한국 기업의 지식 정도는 글로벌 기업의 8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기업 문화는 30%, 기업 이미지는 글로벌 기업의 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우리 기업들은 이미지 제고부터 신경써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기업 이미지 가운데 광고 선전비는 글로벌 기업의 1.8%, 기업 문화 중에서는 네트워킹력이 글로벌 기업의 0.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지식 분야 가운데서도 신기술역량을 보여주는 연구 개발 투자는 글로벌 기업의 1.9%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한국 기업의 시스템 역량은 글로벌 기업의 1.7배로 매우 우수했고, 임직원들의 평균 연봉도 글로벌 기업의 4분의 3 수준이었습니다.

연구소는 따라서 브랜드와 기업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높여, 한국 상품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업 홍보와 광고 등 대외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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