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대 자산가 납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수서경찰서는, 피해자 김 씨의 부동산을 담보로 78억 원을 대출해 준 금융기관을 상대로 정확한 대출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김 씨 행색을 한 납치범에게 제2금융권 대출이 이뤄진데 대해 금융기관 관계자의 공모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붙잡힌 김씨의 대학동창 이 모씨 등을 상대로 범행에 가담한 공범 7-8명의 행적을 파악하고 있지만, 주범 김 모씨가 출국금지 조치 전 이미 필리핀으로 달아난 상태여서 수사 진척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