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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즐거운 5월의 밤…도심 속 재즈향연 속으로

<앵커>

국내외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 재즈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올해의 테마는 부드러운 재즈를 통한 재즈의 대중화라고 하는데요.

주시평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씨.

첫무대를 장식한 김 씨의 연주 스타일은 서정성 넘치는 부드러움에 재즈 본연의 자유로움이 가미돼 있습니다.

대중가수 이현우 씨와 박정현 씨도 부드러운 재즈 보컬을 선사합니다.

재즈의 정통을 보여줬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의 테마는 재즈의 대중화입니다.

[김광민/피아니스트 : 일반 대중들을 위해서 재즈의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초청된 아티스트들도 듣기 편한 재즈로 유명한 뮤지션들입니다.

부드러운 재즈의 대명사로 불리는 트럼펫 연주자 크리스 보티는 최근 발매한 신곡 '이탈리아'를 선보입니다.

마지막날인 토요일에는 듣기 편하고 흥겨운 애시드 재즈의 대표주자인 재즈밴드 인코그니토가 대중적 재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밖에 국내 재즈 보컬의 샛별로 뜨고 있는 웅산과 프랑스 재즈 듀엣 누벨 바그 등이 도심속 재즈 향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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