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들은 최근 국제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되고 있지만 유가 급등 등 국외 여건의 리스크로 인해 실물경제 전반에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21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각계 경제 전문가들은 "정책당국은 경기 흐름을 면밀하게 점검해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인플레이션 기대가 고착화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한 최근의 고용 부진과 물가상승이 경제 양극화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우리 경제가 대외 충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려면 유통 및 물류 구조를 개선하고 투자 관련 제도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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