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자신을 '키덜드 족'이라고 생각한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20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20~30대 직장인 949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키덜트족에 속하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29.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키덜트족은 키드(kid)와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의 주된 관심분야는(복수응답) '만화책, 애니메이션'(50.9%)이었다.
'프라 모델'(27.6%)과 '무선자동차·비행기'(18.9%), '캐릭터 제품'(18.2%), '피규어·미니어처(17.1%) 등에 관심이 있는 키덜드족도 적지 않았다.
이들 중 83.6%는 '키덜트 문화를 즐기는 것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복수응답) '스트레스가 해소'(57.4%)되거나 '정서적으로 안정'(46.1%) 된다는 점을 들었다.
한편 2030세대 직장인 80.4%는 '키덜트 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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