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외국인들의 주식 거래량이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외국인들이 사들인 주식은 7천8백억 원.
이달 들어 지금까지 순매수 규모로는 6천8백억 원에 이릅니다.
월간 기준으로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인 것은 작년 5월 이후 1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같은 외국인의 주식 매수는 미국발 경기 침체 위기가 완화됨에 따라 한국 수출기업들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데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국내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기 때문입니다.
또 코스피지수가 강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 매도한 외국인이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주식 매수에 적극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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