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둔 대학생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비용부담 등의 이유로 대학생활의 마침표격인 졸업앨범 촬영을 하지 않는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8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올해 8월과 내년 2월 졸업예정자 607명을 대상으로 졸업앨범 촬영에 참여 여부를 설문한 결과가 39.7%가 '촬영을 하지 않았거나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복수응답) 이들은 '비용이 부담스러워서'(61.0%)라고 밝혔다. 또한 '졸업앨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44.0%) 혹은 '전형적인 졸업앨범이 싫증나서'(33.2%) 촬영을 하지 않는다는 이들도 있었다.
게다가 졸업앨범 촬영을 이미 끝냈거나 앞으로 할 계획인 366명 중 38.9%는 '졸업앨범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앨범 가격을 제외하고 의류구입이나 미용 등 졸업앨범 촬영을 위해 들이는 비용은 평균 25만7천870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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