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29) 씨와 고산(31) 씨가 16일 오전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게 우주임무 수행 결과를 보고했다.
두 우주인은 이날 교육과기부를 방문, 김 장관에게 모스크바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 입소와 우주인 훈련, 우주선 탑승, 우주비행 등 우주임무 수행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또 자신들이 서명한 국제우주정거장(ISS) 도장이 찍힌 우주인 엽서와 ISS에서 우주퍼포먼스를 한 뒤 ISS 도장을 찍은 교육과학기술부 깃발 등을 김 장관에게 전달했다.
또 이소연 씨는 ISS에서 수행한 18개 우주실험 가운데 제올라이트, 결정성장 관찰과 우주저울 개발, 우주식품 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장관은 두 우주인의 성공적인 임무 완수와 임무수행 과정에서 보여준 우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 향후 우리나라 우주개발과 과학발전을 위해 청소년과 많은 시간을 같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과기부는 현재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분석 중인 우주실험 결과를 6월 중순께 '우주과학실험 발표회'를 열어 공개할 예정이며 우주인 개발사업 관련 자료들은 국립과학관 등에 전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