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결핵에 걸린 학생들이 무더기로 발견돼 교육청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일 경기도결핵협회가 도 내 고등학교 2·3학년생을 대상으로 정기검진을 실시한 결과, 수원 소재 모 고등학교 재학생 13명이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이들에게 치료약을 투약하는 한편 지난 9일부터 등교를 일시 정지시켰고,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결핵반응검사를 재실시했으나 다행히 추가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 오는 7월 중순으로 예정된 1학년 건강검진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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