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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잠실 '재건축 급매물' 속출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잠실 주공 2단지 재건축 아파트!

최근 이곳에 급매물이 쏟아지면서 가격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인근의 잠실 주공 1단지도 9월 입주를 앞두고 중개업소마다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 가격이 1억 2천만~1억 3천만 원 떨어진 상황인데 그 상황에서도 서로 경쟁하다시피 물건을 내놓다 보니까 저희도 물건이 약 30여 개 있어요.]

이렇게 급매물이 느는 이유는 입주권은 토지로 간주 돼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첫 등기인 보존등기 전에 분양권을 팔게 되면 2주택자의 경우 양도세 중과도 피할 수 있어 매물은 더욱 늘고 있습니다.

[박준/공인중개사 : 입주권 상태에서 팔면 소유자는 2주택 중과세 혹은 재산상의 불이익을 덜 받게 돼서 미리 파는 것이고, 등기하기 전에 입주권으로 사게 되면 저렴한 금액에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1단지 109㎡의 경우 급매물 시세가 9억 원 정도로 높게 형성돼 있습니다.

때문에 보존등기 이후에도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단순 투자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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