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쉽게 접하는 심야시간 케이블 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의 선정성과 폭력성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시민단체에 의뢰해 조사한 '2007년도 오프라인 매체물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지난해 7월과 8월,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455개의 38.4%가 청소년 시청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케이블방송의 유해성이 심각했으며, '선정성'과 '성 역할 왜곡', '반사회, 비윤리성', '폭력, 잔인성' 등이 부적합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또 지난해 6월부터 9월에 상영된 영화 66편과 1월부터 9월 사이에 출시된 비디오물 207편의 29.6%는 폭력, 선정성 등의 이유로 이용등급을 상향조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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