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임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경북 포항지역 덤프트럭 노동자들이 14일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 포항지회는 조합원 투표를 통해 전체 조합원의 87%의 찬성으로 38일만에 파업을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회 관계자는 "현재 전체 건설업체의 80% 가량이 운임단가 인상협의에 합의한 상태로 크게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지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파업을 계속 할 경우 모두가 고사할 수 있다는 인식에 따라 파업을 철회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파업기간 다소 차질을 빚었던 포항지역의 각종 건설공사 현장 등의 조업이 정상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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