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 논란을 빚어온 산업폐기물 재활용 국산 시멘트의 중금속 용출량이 미국과 일본 기준치 이내로 나왔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부터 국산 시멘트에서 수은과 납, 크롬 같은 중금속 6가지가 물에 녹아나오는 정도를 시험한 결과 모두 미국의 먹는물 자재 시험법 기준 이내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폐기물 재활용 시멘트의 유해성 문제를 제기해온 최병성 목사는 폐기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시멘트의 중금속 함량이 다를 수 있다면서 유해성 높은 폐기물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 시멘트 업체에게 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를 내주고 시멘트 생산공정에 들어가는 폐기물의 종류와 유해물질 함량을 기준 이내로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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