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광우병 검사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01년 지역 도축장에서 17건의 광우병 검사를 처음 실시한 데 이어 2005년 43건, 2006년 100건, 2007년 168건 등으로 해마다 검사 대상을 늘리고 있다.
또 올해에도 지난 달 말까지 모두 86건의 광우병 검사를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선 현재까지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지만 국제수역사무국의 검사 기준에 맞춰 검사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한우육과 젖소육 감별 검사만 실시하고 있으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맞춰 장비를 확충, 한우육과 일반 수입육 감별 검사도 할 예정이다.
(대구=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