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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의정부에서 A등급 음악 축제 즐기세요

<앵커>

2008 의정부 음악극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수도권 소식, 오늘(13일)은 의정부를 연결하겠습니다.

임광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의정부입니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가 지난 9일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음악극이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실텐데요.

뮤지컬이나 오페라, 판소리, 마당놀이처럼 음악을 포함하고 있는 모든 장르의 공연을 말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해외작품 6편과 국내작 6편 등 모두 12편이 참가했습니다.

개막작품인 서울시립 오페라단의 라트라비아타는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국의 젊은 극단 1927이 공연한 비트윈과 아이슬란드 베스투르포트 극단의 보이첵 등 해외작품들은 세계 음악극의 최신 경향을 국내 관중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승엽/음악극축제 예술감독 :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고 배우고 얻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 중에는 공식 초청 작품들의 공연 외에도 국내외 아마추어와 프로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50여 개 단체의 프로그램들이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 의정부 일대에서는 중앙로 페스티벌과 야외무대공연, 미술체험, 아트상품 전시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김문원/의정부시장 : 의정부 음악극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경기도, 나아가서 전국, 나아가서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는 최근 경기도 대표 10대 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국고지원 공연예술행사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습니다.

2008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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