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 효자관광상품인 레일바이크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정선군은 올해들어 4월말까지 레일바이크의 이용객수는 6만5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8천여명에 비해 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 레일바이크의 이용객수는 1월 1만2천여명, 2월 1만3천여명, 3월 1만4천여명, 4월 2만4천여명 등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정선군은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한 해 레일바이크의 총 이용객수가 30만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5년 7월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레일바이크는 첫해 8만1천여명을 시작으로 2006년 20만6천여명, 2007년 28만2천여명 등으로 이용객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레일바이크가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탄광이 문을 닫고 열차마저 끊기면서 크게 침체됐던 북면 구절리와 아우라지의 지역경제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관광객들이 레이바이크를 타고 카페 '여치의 꿈' 등 부대시설을 이용하면서 직접 지출한 금액도 2005년 6억1천여만원, 2006년 16억6천여만원, 2007년 24억6천여만원, 2008년(4월말 기준) 6억여원 등 모두 60억원을 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표 구하기가 힘들 정도로 레일바이크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며 "레일바이크 운행으로 인해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정선지역 경제의 파급효과도 매년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정선=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