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아내와 윗집에 사는 10대 어린이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47살 장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40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빌라의 반지하 집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보일러실에 있던 휘발유를 거실에 붓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장씨의 아내가 연기를 마시고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서울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2층 집에 사는 조모씨 13살과 15살된 자매도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집 내부 59 평방미터가 전소돼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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