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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총선, '친서방' 우세…EU 가입 탄력

12일 새벽 끝난 세르비아 총선에서 친서방 성향의 민주당이 예상을 깨고 민족주의 정당인 급진당에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출구조사에 따르면 타디치 대통령이 이끄는 친서방 정당연합은 38%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으며, 강경 민족주의 급진당은 28%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코소보 독립에 따른 갈등은 일단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세르비아의 유럽연합 가입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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