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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오바마, 힐러리 제쳤다! 사실상 본선 진출

<8뉴스>

<앵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오바마가 슈퍼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도 힐러리를 앞서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오바마 후보가 슈퍼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힐러리를 266대 264로 제치기 시작했다고 ABC와 뉴욕타임스가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오바마는 예비선거를 통해 확보한 대의원이 힐러리보다 140여 명 많은 상황에서 슈퍼대의원에서마저 힐러리를 앞섬에 따라 사실상 경선 승리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버락 오바마 의원/미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 이제는 오리건 주 여러분들이 일어나 변화의 시간이 됐다고 외칠 차례입니다.]

유럽연합에 이어 스위스에서도 민간업자들이 2001년 전면 금지된 동물사료를 다시 생산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스위스 동물사료 제조업자들은 지난해 광우병 감염사례가 추가로 보고되지 않는 등 광우병 위기가 완전히 끝났다며 동물사료를 다시 생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스위스 연방수의청은 이에 대해 광우병 위험부위인 뇌와 척수 같은 특정부위를 사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엄격한 안전기준이 적용되지 않고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집채만한 바람기둥이 맹렬한 기세로 휩쓸고 지나가자 집이 무너지고 자동차가 뒤집힙니다.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오클라호마와 미주리를 강타한 대형 토네이도로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미 당국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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