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이 지난 1월 말 협상 이후 4개월여 만에 FTA 공식 협상을 재개하게 됩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양측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7차 FTA협상을 개최합니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원산지와 비관세장벽, 서비스 등 총칙분야는 분과 협의를 하지만, 의견 차이가 큰 상품 양허와 자동차 기술표준에 대해서는 분과 협의가 아닌, 수석대표 간 절충을 통해 타협점을 찾을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7차 협상의 최대 쟁점은 역내 산 부가가치비율 등 원산지 기준 설정을 놓고 양측이 팽팽히 맞선 원산지 분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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