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일부 주의 대의원 투표권 인정 문제가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미국 미시간 주 민주당 집행위원회는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각각 69명과 59명의 선출직 대의원을 배분하는 내용의 조정안을 승인했습니다.
플로리다 민주당도 오바마-힐러리 양 진영과 대의원의 전부 또는 일부 인정 문제를 협의하고 있고, 이달 중으로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당초 당규를 어기고 경선 날짜를 1월로 앞당긴 미시간과 플로리다에 대해 경선 결과를 무효화하고 대의원들에게는 8월 후보 지명 전당대회의 투표권도 주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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