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석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앞두고 '장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환자는 하루 사이 5천 명 증가했고, 사망자도 32명으로 늘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장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수족구병 환자 수가 8일까지 2만4천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발생 지역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중 22개 성·시·자치구로 확대됐고, 새로운 사망자는 광둥성과 하이난성에서 나왔습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지난 7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장 바이러스 발생현황과 확산 방지대책을 보고받고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으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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