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기사 하나 더 보시겠습니다.
가족들의 무관심속에 학대받는 노인들의 생활실태를 보도했습니다.
주로 치매를 앓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자식들을 물론 이웃까지도 지적장애 또는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치부한 나머지, 보호는 고사하고 심각한 방임과 학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노인은 주택가 골목길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년째 뒤지며 생활해 오다, 지난해말에야 노인보호당국의 도움으로 요양원에 입원할 수 있었습니다.
(안자영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