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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아이엠 "내 꿈을 이룬 원동력은 바로 상상력!"

<앵커>

어제(7일) 서울디지털포럼에서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윌아이엠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상상력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포럼 마지막날인 오늘은 우주 개발의 현황과 그 가능성을 가늠해봅니다.

하현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그래미 상을 세 번이나 받은 세계적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즈' 그룹의 리더인 윌 아이엠은 불우했던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성취했던 원동력은 바로 상상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윌 아이엠/블랙아이드피스 리더 : 저는 상상에 빠져 꿈꾸는 사람이었습니다. 음반회사들은 우리 노래를 제작하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상처는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오바마 상원의원을 지지하는 뮤직비디오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2천만 건이 넘는 페이지뷰를 기록하게 된 것도 이런 꿈과 상상력의 결과였다고 강조했습니다.

특별연사로 나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미래 사회를 꿈과 상상의 컨텐츠가 핵심인 '드림 소사이어티'로 규정하고 다음달 중 문화 강국으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소프트파워를 가진 선도적인 창조적 문화강국 건설을 비전으로 삼았습니다. 새로운 문화 콘텐츠생산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럼 마지막날인 오늘은 달에 다녀온 마지막 우주인 유진 서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류 상상력의 보고인 우주 개발의 현황과 가능성을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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