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은 올해 들어 타이어 내수 시장 가격을 5% 인상한데 이어 추가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사장은 7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가 급등으로 인해 타이어 가격을 4% 정도 추가로 인상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시기는 2~3개월 뒤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오 사장은 원자재값 급등으로 국내 공장의 경우 제조원가를 떨어뜨리는 게 급선무라며, 위기 의식을 노조와 공유했다고 말해 향후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조조정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측은 오는 12일 연간 320만 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미국 애틀란타 공장 기공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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