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첫 소식입니다.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개방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7일) 청문회에서는 광우병 위험성과 재협상 등을 둘러싸고 여야간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청문회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준형 기자! (네, 국회 청문회장에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 시작된 청문회는 이시각 현재 계속 열리고있습니다.
오전 청문회는 잠시 뒤인 낮 12시 반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전 청문회에서는 예상했던대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과 검역 주권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특히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 등을 상대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이 타결된 배경을 집중 추궁하고, 미국 정부와 재협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잘못된 정보 전달 때문에 광우병 위험성이 부풀려졌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정운천 장관은 쇠고기 협상 타결에 정치적 의도는 없었으며 과학적 근거에 따라 협상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청문회는 낮 12시반에 오전 일정을 마치고 정회한 뒤, 오후 2시에 다시 개회될 예정입니다.
SBS는 오후 2시부터 청문회를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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