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서울시청 앞 광장에 '궁'을 재현한 야외 파티장이 생겨나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2008 하이서울 페스티벌 봄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정경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청 앞 광장이 빛으로 만들어진 '궁'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야외 파티장입니다.
미디어 클라우드의 조명과 10m 높이 워터커튼에 반사된 화려한 영상쇼가 눈길을 끕니다.
[안호상/서울문화재단 대표 : 세계에서 최초로 만들어지는 축제의 궁입니다. 시민들께서 4일 저녁부터 나오셔서 온 시민을 위한 나이트클럽이라 생각하시고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초대형 차를 앞세운 퍼레이드는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과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봄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외국 관광객들이 서울 시내에서 가장 큰 매력을 느낀다는 '궁'을 주제로, 서울 시내 5개 궁과 청계천 일대에서 퍼레이드, 전시회, 공연도 열립니다.
경희궁 잔디광장에서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이 12일까지 계속되고, 덕수궁에서는 내일(5일)부터 옛 그림에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그림 속 인물이 움직이고 소리를 내는 첨단 미디어 아트 전시회도 열립니다.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이번 봄 축제를 시작으로 1년에 4차례에 걸쳐 서울의 매력을 전세계에 발산하는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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